[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세븐틴 민규 측이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세븐틴 민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도대체 누가, 어떠한 의도로 이런 주장을 하고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븐틴 민규의 중학교 동창생이라 밝힌 A씨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A씨는 "(세븐틴 민규는) 일진 무리 중 한 명이었다. 중학교 1학년 때 무차별적 언어 폭력과 가벼운 신체 폭력을 당했다. 내 얼굴이 콜라 뚜껑을 던져 명중 시키고 자지러지게 웃더라"며 "(세븐틴 민규는) 소속사 오디션 합격 이후 연습실에 갈 차비가 없다고 내일까지 5000원을 모아줄 수 있냐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곧 삭제됐으나 SNS를 통해 의혹은 확산됐다.
이에 세븐틴 민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학폭 논란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 사실이라 강조했다.
한편 세븐틴 민규는 2015년 5월 세븐틴으로 데뷔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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