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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지난해 닭가슴살 매출액 350억 "1월에만 두 배 상승"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허닭 CEO 허경환이 억대 매출액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찐친이라기엔 어딘가 허전한 친구 허.친.소' 특집으로 허경환, 전진, 김승현, 김형준이 출연한다.

허경환 [사진=MBC에브리원]

11년째 닭가슴살 사업을 하고 있는 허경환은 "개그맨으로서의 수입보다 닭가슴살 사업의 매출액이 더 많다"고 밝혔다. 매년 매출액이 올라 3년 전 매출액이 90억 원, 2년 전 매출액이 170억 원, 작년 매출액은 350억 원이라고.

허경환은 "올해 1월 매출액이 작년 두 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을 최초 공개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허경환은 전진과 첫 만남 때부터 싸운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당시 전진이 팔씨름을 제안해 만나자마자 팔씨름을 하게 됐다고. 허경환은 사전 인터뷰에서 "팔씨름 당시, 내가 전진을 봐준 것"이라고 말했고 전진과 자존심을 건 팔씨름 재대결을 했다고 한다.

허경환의 이상형도 공개된다. 허경환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김승현이 "이성의 외모를 많이 보기 때문"이라고 하자 허경환은 "지금은 외모보다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정정했다. 과거 사귀었던 여자친구와의 일화 때문에 이상형이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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