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41) 경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전날 오후 11시 49분께 경기 부천시 상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경장은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던 중 자신을 향해 경적을 울린 오토바이 운전자 B(40)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는 A 경장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A 경장은 응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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