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황금촬영상 여우주연상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블랙머니'로 촬영감독상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잘했다기 보다는 앞으로 잘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정성과 마음을 다해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또 "정지영 감독님, 종호 피디님, 진웅 오빠, 이소영 대표님, 정현주 대표님 이하 이 영화가 세상에 빛을 볼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블랙머'니 영화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금융 범죄 실화극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이 없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분)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정지영 감독이 연출을, 조진웅과 이하늬가 열연을 펼쳤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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