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롯 광풍의 근원지에서 미래의 국민가수를 만난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제작한 TV CHOSUN가 올 하반기 초대형 프로젝트 '내일은 국민가수'를 선보인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국민을 상대로 펼치는 초대형 프로젝트 오디션이다. 트롯으로 전 국민을 들썩이게 만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이번엔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K-POP 가수를 찾아 나선다. 믿고보는 국민MC 김성주가 '내일은 국민가수' MC로 나선다.
'내일은 국민가수'의 우승상금은 3억원. 제대로 판이 커진, 넘사벽 클라스의 대국민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끼를 가진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케이팝을 사랑하는 초, 중, 고, 대학생을 비롯해 각종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숨은 고수들, 지역별 행사 가수 및 무명 가수와 비운의 가수,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전-현직 가수, 잊혀진 꿈을 펼치고 싶은 대한민국 주부 등 모두에게 문을 열었다. 여기에 각종 가요제 수상자, 국악-뮤지컬-성악-팝페라-재즈 등 다양한 무대의 보컬리스트, 세계를 무대로 꿈을 품은 해외 음악 유학생과 외국인까지 모든 이에게 한계 없는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내일은 국민가수'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참가를 원하는 대국민 지원이 쇄도하면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를 능가하는 폭발적인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모두가 힘든 시기,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줄 대형스타가 탄생하게 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전역을 트롯 열풍에 휩싸이게 만든 '트롯 오디션'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 가슴에 올하트를 남길 K-POP스타를 찾아 나선다"라며 "노래에 대한 꿈과 갈망이 있는 분들, 인생에 올 하트가 터지는 감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내일은 국민가수'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4월30일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한 후 직접 부른 노래 동영상, 얼굴 사진 1장을 공식 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류접수 합격자에 한 해 5월~6월 중 광주, 부산, 대전, 강원, 경기, 서울 총 6개 지역에서 현장 예심이 진행된다. 코로나19나 날씨 등 외적인 변수에 의해 지역 예심 일정 및 지역은 변경 및 취소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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