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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김세정, 다이어트법 전수 "몸무게 앞자리 바뀌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5일 김세정은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세정은 "살이 빠진 것 같다"는 팬들의 말에 "살 빠진 거 보여요? 저번 보다 많이 빠졌다. 몸무게 앞 자리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컴백을 앞두고 관리를 하고 있는 김세정은 "음악방송 마지막 주에 로제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 막주만 기다리고 있다. 꼭 먹을 거다"고 기대했다.

김세정 [사진=V라이브 캡처]

김세정은 팬들이 '좋은 다이어트 방법'에 묻자 "요즘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구운 단호박 한 조각, 그린 요거트에 시리얼 한 줌 퍼서 섞어서 먹는다. 그리고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점심에는 두부면과 파프리카 들어간 야채에 소스 조금 넣고 먹는다. 저녁에는 배고프면 단호박과 토마토를 먹는다. 웬만해서 저녁은 6시 전에 끝내려고 한다. 다음 날 효과가 좋더라"고 팁을 전했다.

그는 "입맛이 알아서 떨어지는 사람이 제일 부럽다. 먹다가 '아 배불러' 하고 젓가락 놓는 사람있잖냐. 나는 다 먹어야 끝난다. 나중에 배부른 걸 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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