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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 새 부캐, 지미유 쌍둥이 동생 유야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놀면 뭐하니?'에 익숙한 듯 낯선 매력을 가진 새 부캐 '유야호'가 등장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와 함께하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이번엔 지미유 쌍둥이 동생 유야호로 변신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긴밀히 새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유야호는 2020년 가요계 세대를 뛰어넘는 레전드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와 함께 '환불원정대'을 탄생시킨 지미유의 쌍둥이 동생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그와는 전혀 다른 취향과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유야호는 쌍둥이 형 지미유의 활약에 대해 "지미유 제작자의 역량보다는 환불원정대가 다 했다"라며 냉정한 평가도 서슴지 않는 당당함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야호는 비트보다 감성을, 화려함보다 수수함과 전통을 사랑하는 힙스터로, '들 야(野)', '좋을 호(好)'라는 이름의 뜻처럼 들을 좋아하는 감성파다. 공개된 사진 속 한국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한옥에서 깔끔한 생활한복을 입고 전통 부채를 든 모습과 차(茶)와 구수한 누룽지를 즐기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환불원정대의 제작자 지미유의 쌍둥이 동생 유야호(유野好)와 새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비트를 사랑한 유학파 프로듀서 지미유와 180도 다른 전통파 유야호는 누구든 그의 이름을 외치고 싶게 만드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감성 힙스터"라며 "그와 호흡을 맞춰 진행될 프로젝트의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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