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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임영웅표 '홍시' 어떨까…양지은→강혜연 '특별 알바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감성 가득한 '문학의 밤'을 개최한다.

26일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8회에서는 TOP6만을 생각하며 쓴 각양각색 문학 작품들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이 열린다. TOP6를 향한 팬사랑 가득한 사연부터 진품명품 버금가는 붓글씨 작품까지 '사콜 사서함'으로 도착한 다양한 사연들을 TOP6이 함께 소개하고 낭독하는 감성 넘치는 시간이 준비된 것.

사랑의 콜센타 26일 방송분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6일 방송분 [사진=TV조선]

정동원은 학교 선배라는 한 신청자와 전화 통화에서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며 깍듯하게 인사했다. 신청자가 "정동원의 학교생활을 폭로할 게 있다"라는 말에 초조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거침없는 폭로 내용에 정동원은 손으로 X표를 그리며 강하게 부인했다.

TOP6 앞으로 도착한 다양한 사연들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 앞으로 도착한 사연의 주인공은 "임신 중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혀 충격에 빠뜨렸고, '거제도 섬소년'이라고 밝힌 한 신청자는 '열혈 희재 사랑'을 외치며 김희재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사연부터 10살 소년이 직접 만들었다는 기발한 동화까지 TOP6를 향한 사랑과 관심이 듬뿍 담긴 다양한 사연들이 TOP6를 감동케 했다.

'문학의 밤'에 이어진 '도전 트롯 천곡'에서는 '미스트롯2' TOP6 양지은-홍지윤-김의영-별사랑-은가은-강혜연이 특별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해 '트롯 애창곡 완전 정복'에 나섰다. '도전 트롯 천곡'은 대한민국 트롯 애창곡 중 랜덤으로 선택된 노래를 완벽히 불러야만 하는 데다, 가사 한 글자만 틀려도 즉시 탈락하는 탓에 트롯 스타 12인 모두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던 터. 이에 TOP6가 "우리에겐 찬또위키가 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자, 미스6 역시 "우리에게도 '트.잘.알'이 있다"라며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여 그 주인공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전 트롯 천곡'에서 임영웅은 평소 감성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감성으로 나훈아의 '홍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임영웅 표 홍시는 어떤 맛일지, '도전 트롯 천곡' 최종 승리팀은 어느 팀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TOP6와의 만남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따뜻한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미스&미스터트롯'이 함께하는 ‘도전 트롯 천곡’을 통해 감성 넘치고 흥이 꽉 찬 금요일 밤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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