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박수홍이 친형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박수홍의 절친인 손헌수가 관심을 촉구했다.
박수홍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형에게 100억원 대의 사기를 당했다고 인정하며 친형과 연락이 끊겼고,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으면 가족 관계를 잇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수홍의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박수홍과 절친인 손헌수 인스타그램에 방문해 박수홍을 위로해 달라는 댓글을 남겼다.
손헌수는 "다홍아버지 박수홍님 옆에서 잘 챙겨주세요. 큰형한테 뒤통수 맞고, 그나마 헌수님 같은 분이 수홍 님 옆에 계시니 다행"이라는 네티즌 댓글에 "우리 선배님 응원해주십시오"라고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의 댓글에도 "모두에겐 말 못할 사정이 있다. 선배님에게 힘을 주세요", "모두가 힘이 돼주십시오"라고 말하며 박수홍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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