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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19일 신곡 발표…국민 디바의 화려한 귀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이영현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다.

12일 오전 이영현의 소속사 HO ENT 측은 "이영현이 오는 19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이영현이 오랜만에 발매하는 자작곡으로 이영현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한층 진해진 음악적 색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영현 프로필 사진 [사진=HO ENT]

이번 신곡은 이영현이 지난 2016년 발매한 앨범 '여향' 이후 5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오랜 공백기를 깨고 발매하는 신곡인 만큼 이영현 특유의 '명품 발라드'로 돌아올지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0년 강변가요제에서 '확인'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 1집 앨범 'Like The Bible'로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섬세한 감성, 독보적인 파워가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메가 히트곡이자 국민가요가 된 '체념'을 비롯해 '체념 후(後)', '연' , 거미의 '혼자만 하는 사랑', '날 그만 잊어요' 세븐의 '잘할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며 싱어송라이팅 능력 또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 33kg의 몸무게를 감량하는데 성공하며 기존 모습과 180도 달라진 근황을 알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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