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연제형과 I.O.I 출신 임나영이 드라마 호흡을 맞췄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나의 너에게'는 베커 근이영양증를 갖게 된 성훈(연제형)이 친구와 가족 사이에서 갈등을 해소해 나가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는 올해로 13번째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에는 I.O.I 출신 임나영과 연제형이 주연을 맡고, 이종혁·이일화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군 입대한 연제형의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로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외에도 KBS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집방송 '2021 대한민국 1교시-우리의 노래'를 20일 오전 9시 방송한다.
2005년에 시작해 올해 열일곱 번째 방송되는 '대한민국 1교시'는 작년에 이어 단편영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강백호, 노서연, 김수진, 모규민, 석보배, 정소영, 차순배가 출연한다.
작곡에 재능이 있는 건우가 지체장애를 가진 우리를 만나 함께 노래를 만드는 과정을 그려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돕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