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키스 수현이 소속사 nh emg와의 계약만료를 알렸다.
유키스 수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소속사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수현은 "올해로 유키스 수현으로서 활동한지 13년이 됐다"며 "10년 넘게 함께 해온 nh emg 소속사와 많은 고민과 대화 끝에 각자 새로운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현은 "앞으로도 유키스 수현이라는 것은 변함 없을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각자 위치에서 활동하는 모습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키스 수현은 지난 2008년 유키스로 데뷔, '만만하니', '시끄러'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최근 '시끄러'의 뒤늦은 화제성을 등에 업고 활발히 연예 활동 중이다.
아래는 유키스 수현 자필편지 전문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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