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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태준, 5월18일 소집해제…군 복무 중 선행 '화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태준이 오는 5월18일 소집해제된다.

최태준은 지난 2019년 8월1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4급 판정을 받은 최태준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이행해왔다.

배우 최태준이 5월18일 소집해제된다. [사진=조이뉴스24 DB]

최태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앞서 최태준은 군 복무 중 선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복지관에서 대체복무를 했던 최태준은 인근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코로나19 방역키트와 음료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최태준은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 '드라마의 제왕' '못난이 주의보' '냄새를 보는 소녀' '부탁해요 엄마'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영화 '페이스메이커' '커터'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2018년 방송된 '훈남정음'이다.

한편 병역의 의무를 다한 최태준은 향후 활발한 차기작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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