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뉴이스트 아론 "건강 무리 없는 선에서 활동, 컴백 기대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뉴이스트 아론이 건강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19일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활동에는 아론이 건강상 이유로 유동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아론은 "활동은 회사,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내 의사를 먼저 존중하고 배려해줬다. 건강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오랜만의 컴백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렌은 "아론과 함께 활동하게 돼서 너무 좋다. 아론의 빈자리가 정말 컸다. 형과 활동할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뉴이스트가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 '로맨티사이즈'는 칠 하우스 기반의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부터 일렉트로 팝 장르 '드라이브'까지 총 10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 만들다'는 의미의 이번 신보는 기존 낭만의 틀을 깬 색다른 느낌으로 제작됐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낭만이 새롭게 재해석 돼 이번 앨범에 담긴다.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은 복잡한 감정의 이동이 섬세하게 그려진 가사와 뉴이스트의 보컬이 어우러진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백호와 JR이 작사에 참여, 백호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뉴이스트의 신보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