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측은 "DJ 전효성과 제작진이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MBC 라디오에 따르면 지난 19일 '꿈꾸라'에 출연한 방송인 권혁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접한 직후 진단 검사를 받은 DJ 전효성과 제작진이 이날 오전 음성 통보를 받았다.
다만 DJ 전효성과 제작진 일부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오는 5월 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꿈꾸라' 측은 "오는 26일부터 약 일주일 간 '꿈꾸라'는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이번주 금요일과 주말 방송분은 제작이 완료된 상태라 DJ 전효성의 목소리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가수 유승우가 스페셜 DJ로 나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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