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본인이 군대 체질인 것 같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하이라이트가 출연했다.
양요섭은 "멤버 모두가 군백기를 가진 후 컴백이다. 이를 갈고 준비했다. 타이틀곡은 '불어온다'로 이기광이 썼다"고 말하며 다음달 새 앨범이 나온다고 알렸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군대 체질이었던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손동운은 자신이라고 밝히며 "나는 돈만 많이 주면 하사관까지 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의경 생활을 한 손동운은 군 생활 추억을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윤두준은 쓸쓸해하며 "군대 얘기를 못한다. 다 같이 갔다오면 군대 얘기를 하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나 혼자 육군이라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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