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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김종국과 실랑이 붙은 지석진에 "맞아야 해"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김종국과 언성을 높이는 지석진을 가만히 내버려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91 학번 이즈 백' 편이 꾸며졌다.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지석진에게 "형은 좀 맞아야 해"라고 말했다.  [사진=SBS]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지석진에게 "형은 좀 맞아야 해"라고 말했다. [사진=SBS]

송지효와 전소민은 유재석, 지석진과 미팅을 진행했다. 전소민은 유재석, 지석진이 나타나기 전 "마음에 들면 냉커피를 마시고 마음에 안 들면 쌍화차를 마시겠다"고 미리 알려뒀다.

이후 송지효, 전소민은 유재석, 지석진과 이야기를 나누다 음료를 주문했고 전소민은 냉커피를 시켰다. 놀란 송지효는 "누구?"라고 입 모양으로 물었고 전소민은 송지효의 귀에 대고 "노랭이"라며 유재석을 뜻했다.

이어 양세찬, 하하, 이광수, 김종국이 다방에 들어왔고 김종국은 송지효에 "우리 이모 아니냐"라고 했다. 지석진은 "우리 여자친구한테 무슨 소리냐"라고 큰소리쳤다. 지석진은 김종국과 실랑이가 붙자 유재석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유재석은 "형은 좀 맞아야 한다. 상황극도 엉망진창으로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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