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다크홀' 김옥빈이 작품을 위해 체력을 증진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OCN 새 금토드라마 '다크홀'의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봉주 감독, 김옥빈, 이준혁, 임원희 등이 참석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
김옥빈은 '다크홀'을 위해 준비했던 부분에 "액션이 많아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라며 "다크홀을 들어가기 전에 매일 5km를 뛰었다. 지구력을 위한 노력을 했었다. 현장에 와서 부상 방지를 위해 굉장히 많은 합을 맞추면서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이화선이 경찰이다 보니 총기류를 익숙하게 다루는 것도 했었다"라며 "현장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로 무기를 제작하기도 했다. 만들어진 무기를 쓰는 게 아니라 어떤 공간에서 집어서 쓸 수 있는 무기들을 손에 익혔다"라고 설명했다.
'다크홀'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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