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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X마마무 문별, 7년만 컬래버 재회…2일 'The Lady' 발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범키와 마마무 문별이 리메이크 싱글 'The Lady'로 7년 만에 재회한다.

28일 오후, 브랜뉴뮤직과 마마무 공식 SNS 채널에 범키와 문별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이미지와 함께 오는 5월 2일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The Lady'가 발매된다는 소식이 공개됐다.

범키, 마마무 문별이 리메이크 싱글 ‘The Lady’로 7년 만에 재회한다. [사진=브랜뉴뮤직]

문별은 이번 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뽐내며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이번 범키와 문별의 만남은 지난 2014년 범키가 듀엣으로 참여한 마마무의 데뷔 싱글 '행복하지마'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당시 실력파 신인 걸그룹으로 주목받던 마마무의 첫 행보에 범키가 기꺼이 함께하면서 시작된 인연이 이번 컬래버레이션로 다시 이어지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범키와 문별이 함께한 이번 싱글 'The Lady'의 원곡은 프로듀싱팀 2LSON(투엘슨)이 지난 2012년에 발표한 동명의 알앤비 곡으로, 발매 당시 범키가 래퍼 도끼와 함께 이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는데, 특이한 점은 문별도 지난 2015년 마마무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 곡의 커버 음원을 공개한 바 있어 결국 시간이 지나 함께 이 노래를 부르게 된 이들의 특별한 인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범키와 문별의 특급 컬래버레이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범키의 새 싱글 'The Lady'는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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