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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정인선 눈물 하차 "아쉽다"…'독설 여제' 금새록 합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정인선이 눈물로 '골목식당'을 떠났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정인선이 시청자들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인선은 2019년 4월 '골목식당'에 합류해 약 2년간 활약했으나, 본업인 연기에 더 집중하기 위해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골목식당' 정인선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김성주는 "2년 동안 '골목식당'과 함께 한 정인선이 오늘을 끝으로 '골목식당'과 작별을 한다"며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된 것 같다"고 했다. 백종원은 "'골목식당' 힘들 때 합류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사장들은 방송이 낯설고 힘든데, 정인선이 다가가서 소통의 창을 열어줬다"고 정인선의 활약을 되새겼다.

정인선은 "너무 많이 배워서 작별하기 아쉽다"고 눈물을 보였다. 정인선은 "더 열심히 제 것을 하고 더 도움 되는 사람이 돼서 다시 찾아오겠다"며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사는, 좋은 사람 정인선이 되겠다. 2년 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이어 4대 '골목 요정' 배우 금새록이 새롭게 합류했다. 금새록은 상권을 정확히 분석하는 능력으로 백종원의 견제를 받았으며, '독설여제'로 불릴 만큼 냉철한 평가를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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