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의대 동기 5인방이 함께 한 지난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99즈 추억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를 담는다.
시즌2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99즈 추억 포스터는 5인방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포착했던 시즌1 포스터들로 구성됐다.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 의대 동기 5인방의 완전체 포스터부터 밴드, 퇴근길, 휴식 포스터까지, 매 순간 함께했던 5인방의 모습을 사진첩 형태로 배치했다.
한 장의 포스터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의 모든 시간을 담은 99즈 추억 포스터는 시청자들의 기억을 소환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새로운 계절, 우리들의 특별한 보통날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다시 돌아온 새로운 계절, 생사의 경계에 있는 병원에서 이들이 겪게 될 삶의 희로애락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은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시즌1의 추억들을 한 컷에 담아 사진첩 형태로 제작했다. 시즌2를 통해 보여줄 5인방의 특별하지만 평범한 보통의 일상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6월 17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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