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문화가 웹드라마 '작가실종사건'에 출연한다.
박문화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7일 "박문화가 경기콘텐츠진흥원 웹드라마 '작가실종사건'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작가실종사건'은 버거운 인생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소설 속으로 도피해버린 유명 작가 '레베카'를 구하기 위해, 어떤 역경에도 맞서 싸우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다.
박문화는 실종된 '레베카'를 찾는 웹 소설 매니저 '송우빈' 역을 맡았다. 극중 박문화는 프로페셔널 매력과 허당기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어떤 도전에도 두려워 하지않는 진취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웹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문화는 연극 '한 여름밤의 꿈', '벚꽃동산'과 단편영화 '동구 밖에는 이리 울음소리가 들리운다', 'Dream', '잡히지 않는 것'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루카'에서는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작가실종사건'을 통해 박문화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문화가 출연하는 '작가실종사건'은 오는 5월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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