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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이도현, 백상예술대상 무대 오른다…최백호와 특별무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도현이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를 꾸민다.

13일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이도현이 오늘(13일) 진행되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가수 최백호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배우 이도현이 최백호와 함께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를 꾸민다. [사진=KBS ]

'어른 대표' 최백호와 '청춘 대표' 이도현은 45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연륜과 풋풋함을 동시에 전한다. 1년이 지나도 코로나19 상황이 사그라들지 않은 올해는 '겨울을 이겨내는 그대들에게'라는 콘셉트로 모든 힘든 시기를 지나온 어른이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지난 제55회에는 배우 류준열이, 제56회는 배우 박보검이 특별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던 만큼, 이도현이 '청춘 대표'로 제57회 특별 무대에 오르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

백상예술대상의 시그니처인 특별 무대는 지난 몇 년간 시상식 자체를 한 편의 작품으로, 품위와 품격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매회 특별 무대가 큰 화제를 모으며 현재까지도 계속 회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첫 주연작인 JTBC '18 어게인'으로 TV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외모는 고등학생이지만 내면은 40대인 2인 1역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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