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황민호, 황민우 부친 황의창 씨가 밥상머리 교육을 한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영운, 한태웅, 김승현, 신난희, 윤문식, 황의창, 황민우, 황민호, 남능미, 이상해, 김승현, 김언중, 백옥자 등이 출연했다.
황민우, 황민호의 부친인 황의창 씨는 "하루 세끼를 꼭 가족과 찾아먹는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먹고"라며 "밥 먹을 때는 애들한테 칭찬을 많이 해준다"라고 밥상머리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황민우는 "아빠랑 저랑 같이 스케줄을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도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까지 챙긴다"라며 "점심 때는 각자 먹고 싶은 메뉴가 다르면 같이 한상에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정민 아나운서는 "그럼 그 식사는 다 어머님이 챙기시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황민우는 "아빠와 저는 직접하고 어린 민호는 어머님이 해주신다"라고 덧붙였다. 황의창 씨는 "설거지는 제가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황민우는 "아버지는 제게 잔소리를 안 하시고 좋은 얘기만 해주신다. 좋은 얘기도 하고 수다떠는 게 좋다"라고 화목한 가정임을 뽐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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