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빙신' 모태범이 '복면가왕'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두번째 대결은 '챔피언'과 '참기름'의 듀엣곡이었다. '참기름'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챔피언'의 정체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었다.
모태범은 "듀엣곡이 너무 어려웠다. 잘못 나온거 같다"라며 "형택이형 보다는 내가 무조건 잘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한창때 허벅지 사이즈가 37인치 정도였다. 지금은 근육량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35인치 정도"라고 했다. 하지만 곧 "이제는 허벅지 자신감이 없다. 취미는 네일 아트"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