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권호가 21년간 연애를 못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심권호가 출연했다.
세계 최초 레슬링 두 체급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심권호는 "현재 지도자로 후배 양성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심권호는 모태솔로에 대한 질문에 "21세기 이후에 여자를 못 만났다. 29세 이후 21년간 솔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심권호가 양준혁을 만나는 영상이 공개됐고, 심권호는 양준혁에게 "원래 부럽다는 생각을 잘 안 했는데, 형은 좀 부럽다"고 말했다.
이에 양준혁은 "이 나이에 장가 가는 사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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