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재윤이 '마우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재윤은 지난 19일 종영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 대니얼 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장정의 시간에 마침표를 찍었다"며 "처음 접해보는 캐릭터인 만큼 잘 해내기 위한 욕심이 컸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려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힘든 일정 속에서도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배우, 스태프 모두가 서로를 위해주며 밤낮없이 촬영한 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작품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간 '마우스'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하고 깨끗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그간 조재윤은 '마우스'에서 시청자들에게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끊임없이 의문을 남기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활약했다. 특히 베테랑 배우답게 깊이 있는 노련함과 무게감을 장착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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