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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정, 웅빈이엔에스와 전속계약 체결…윤상현·이상엽과 한솥밥(공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인배우 방은정이 웅빈이엔에스와 식구가 됐다.

21일 웅빈이엔에스는 방은정과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신예 방은정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 방은정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시원한 마스크와 털털한 성격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진 친구이다. 유니크한 매력을 대중에게 잘 어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방은정이 웅빈이엔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웅빈이엔에스]
배우 방은정이 웅빈이엔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웅빈이엔에스]

방은정은 2014년 영화 '거인'으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팀플의 덫',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오늘도 무사히 시즌 1, 2', '크리스마스에 뭐해', '기준이 필요해'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영화 '박화영', '7월 7일', '분실', '기억된다는 것', '시동', 최근 개봉한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10대 비행 청소년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박화영'으로 눈도장 찍었던 방은정은 '박화영'의 시즌2 격인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 불량 청소년 연기와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를 선보이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웅빈이엔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방은정은 "기대와 신뢰로 함께할 수 있는 회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연과 함께하는 새출발이 매우 기대되고 설렙니다. 나아가는 길에 힘이 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번 보면 기억하게 되는 트렌디한 매력을 가진 방은정이 웅빈이엔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과연 방은정이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기대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은정을 영입한 웅빈이엔에스는 윤상현, 이상엽, 이재황을 비롯해 한준우, 손성윤, 김선아, 이수빈 등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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