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데뷔 7년차 배우…견미리 딸-이유비 동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공개열애를 선언한 배우 이다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다.

24일 이승기와 이다인은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과 이승기는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를 최초보도한 매체에서는 두 사람이 골프를 매개로 친분을 쌓았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최근 tvN '마우스'에 출연했으며 17년을 함께 한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31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 1인 기획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2004년 가수로 데뷔한 이승기는 '소문난 칠공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찬란한 유산' '더 킹 더 하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구가의 서', 영화 '오늘의 연애' '궁합'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승기는 예능에서의 활약도 뜨거웠다. '1박2일'과 '신서유기' '꽃보다 누나'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은 최근 SBS '앨리스'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2014년 '스무살'로 데뷔한 이다인은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