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승우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24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김승우 아버지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부동산 투자 유치 명목으로 약 3천만원에 이르는 경비를 수년째 미지급한 혐의다.
고소장에 의하면 "김모 씨는 자신을 유명 연예인 부친이라고 소개하며 자식들이 공인이면 나도 공인이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면 자식 볼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고 김승우 김남주 부부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9년 12월 23일 고소인 A씨는 김승우 아버지를 민사 고소한 바 있으며, 민사 고소건은 약식 재판에서 정식 재판으로 회부돼 진행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