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홍수현 측이 배우자 신상과 관련해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다.
26일 SBS 연예뉴스는 홍수현의 동갑내기 예비신랑이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유명 변호사 출신 정 모 의사라고 단독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2018년 배우 한예슬 의료사고 논란 당시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이후 의사로 복귀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홍수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배우의 사생활인 만큼 공식적으로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수현은 5월 중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채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 '카이스트'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가자'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현재 홍수현은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경찰수업'을 촬영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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