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독립 9개월 차 자취 새내기 남윤수가 순수하고 소탈한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밤 11시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허항 김지우)는 '새싹' 특집으로, 자취 9개월 차인 '라이징 스타' 배우 남윤수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거칠고 파격적인 일진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괴물'에서도 강렬하고 인상 깊은 반전 연기를 펼쳤다.
독립 9개월 차인 남윤수는 잠옷 위에 후드를 걸치고 외출을 하는 내추럴한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혼자서 순댓국 집을 찾은 그는 "하루 한끼는 무조건 혼밥을 한다"며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특대 사이즈의 순댓국을 폭풍 흡입하는 '프로 혼밥러'의 면모를 뽐낸다.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찾은 남윤수는 무조건 싼 물건을 구입하는 장보기 철학은 물론 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는 뚜벅이 라이프로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남윤수는 187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복층 원룸에 완벽 적응한 움직임으로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자취 9개월 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슬기로운 자취 꿀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8일 밤 11시 5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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