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의 열애를 공개한 뒤, 각종 의혹에 모두 반박하며 정면대응 중이다.
한예슬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억원 상당의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조만간 썰 풀게요"라는 글을 남긴 뒤, 연이어 댓글을 달며 직접 입을 열었다.
한예슬은 "모두가 아니라 할 땐 이유가 있는 것이다"며 류성재와의 이별을 종용하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연애 많이 해봤는데 이 남자는 찐이다", "내 남자 내가 지켜야죠"라고 응수했다.
또 슈퍼카 사진을 두고 '남자친구의 차냐'고 묻는 댓글에 "내 차다", "내 차이긴 한데 남자친구 줘도 상관 없다" 등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 제기한 '버닝썬 여배우' 의혹에 대해서도 "기다림의 미학. 조금만 기다려달라", "아주 디테일하게 풀어드리겠다", "소송 2년 이상 걸리니까 그 때까지 딱 기다려" 등의 댓글로 대응했다.
또 한 누리꾼이 "악플러들과 기싸움 하는 모습에 겁 먹었다. 우아하게 맞서달라"고 하자, "때론 정면돌파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인생은 그런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버는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불법 유흥업소 도우미였고, 한예슬은 남자친구에게 슈퍼카를 선물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한예슬은 류성재가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것은 맞으며, 논란이 된 차는 자신의 소유라 입장을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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