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월의 청춘'은 내리고 '라켓소년단'은 올랐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2TV '오월의 청춘'은 전국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3%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치다. '오월의 청춘'은 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반면 SBS '라켓 소년단'은 지난주 방송보다 0.4%포인트 상승한 5.8%로 집계됐다. 2049 시청률 역시 3.7%(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기록을 차지했다.
이날 '라켓소년단'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를 향한 진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월의 청춘'에서는 탈출한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가 재회했다. 김현철(김원해 분)은 나주로 떠나기 전 황희태에게 통장과 회중시계를 건네며 딸 김명희와의 결혼을 축복했다.
방송 말미 김명희는 황희태에게 청혼했고, 김현철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 희생하는 엔딩이 그려졌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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