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연극 목소리 출연 소식을 알렸다.
문근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식적인 두 번째 스케줄!! 비록 목소리만 나오지만-대사를 읊으니 마음이 두근두근하구만"이라며 연극 'A아이'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연극 'A아이'는 스스로를 구하고자 하는 아이와 A의 생존 여행을 그린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 프로그래밍을 통해 메타 휴먼을 생성해 과거 인물을 보다 객관적으로 투영시킨다. 과거 인물과 미래의 인물이 서로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오가고, 그 사이 현재의 관객들은 다양한 질문과 생각을 마주하게 된다.
'조시고아, 복수의 씨앗', '발가락 육상천재'로 주목받은 배우 홍사빈이 연출을 맡았으며, 아이 역은 박창욱과 권슬아가 번갈아 연기한다.
문근영은 손상규, 우정원, 성노진, 박혜나, 윤성원, 신주협, 홍사빈과 함께 '목소리 출연'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종영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문근영은 최근 '코리안 액터스 200' 화보 촬영으로 2년 만에 공식 활동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연극 'A아이'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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