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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매직유랑단', 12일부터 토요일 밤 방송…9일 스페셜 레전드무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롯 매직유랑단'이 수묘일 밤에서 토요일 밤으로 시간을 옮긴다.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이 11회가 방송되는 12일을 기점으로 수요일 밤 10시40분에서 토요일 밤 10시30분으로 편성을 변경한다.

주말 밤으로 자리를 옮긴 '트롯 매직유랑단'은 온 가족이 함께 트로트를 즐기며 트로트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트롯매직유랑단'이 수요일 밤에서 토요일 밤으로 자리를 옮긴다. [사진=KBS]
'트롯매직유랑단'이 수요일 밤에서 토요일 밤으로 자리를 옮긴다. [사진=KBS]

당초 '트롯 매직유랑단'이 방송되던 9일 밤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그동안 방송됐던 레전드 장면들을 모아서 다시 한번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 팀을 이기기 위한 색다른 곡 선정으로 눈길을 끌었던 무대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트롯 매직유랑단'은 '트롯 전국체전'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과 신미래 그리고 송가인이 출연해 의뢰인의 고민에 맞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는 트로트 뮤직토크쇼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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