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스튜디오 밖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면서 목요 예능 왕좌를 공고히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12.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까지 치솟으면서 목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가 지난 1년간 받아온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시청자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콜센타'가 진행돼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영탁과 이찬원, 김희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취소돼 흥을 잃어버린 프로여자농구단 선수들을 찾아 사기충전을 선물했다. 임영웅은 재활병원에 탈출하고 싶다는 어린이, 정년퇴직을 앞둔 아버지를 찾아 감동을 안겼다.
정동원과 장민호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아기 엄마의 사연을 받아 베이비시터를 자처해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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