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크루엘라', 100만 돌파…올해 5번째 최고 스코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크루엘라'가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만4715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주행 후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1만4603명이다.

이로써 '크루엘라'는 2021년 개봉작 중 5번째로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 '미나리'에 이어 올해 최고 관객수 5위에 오른 기록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위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로 1만54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4만6038명이다. 3위는 '캐시트럭'이 차지했다. 1만1367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19만94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