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트롯맨들이 어김 없이 목요일을 달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3%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만능6 문희경-이현우-하재숙-간미연-김슬기-김법래가 불꽃 튀는 대접전을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임영웅과 임영웅의 찐 팬 하재숙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하재숙은 '님이여'를 혼신의 힘으로 열창해 96점을, 임영웅은 '운명 같은 여인'으로 100점을 획득했다. 하재숙은 대결에서 실패했지만 '오늘의 성덕'임을 입증하며 무대를 즐겨 훈훈함을 안겼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들은 2~3%대로 부진했다. SBS '맛남의 광장'은 2.8%, 2.3%, 2.0%의 시청률을 보였고, KBS2 '대화의 희열'은 2.6. 3.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심야괴담회'는 2.0%, 'MBC이즈백'은 2.5%를 기록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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