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한예슬과 그의 남자친구 류성재에 관한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한예슬이 과거에 LA에 있을 때 룸사롱 '일가'에서 일했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한예슬이 LA의 '가람'이란 룸살롱에서 일했다고 제보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연예계에 데뷔시키려 한 것 같다"라며 "선수 출신 연예인이 또 한 명 나올 뻔 했다. 류성재의 동료와 현직 가라오케 선수에게 류성재에 대해 인터뷰했다"라고 말하면서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녹음된 음성 파일 속 한 제보자는 "자기 가게에 있던 마담과 친한 제비였다며 호빠 보다 더한 곳이 가라오케"라고 했다.
김용호가 제보자에게 "전 남자친구와 류성재가 약 문제가 있다고 안다"라고 하자 "화류계 사람들은 그런 유혹이 많고 약을 하고 무인클럽으로 가는데 한예슬이 모자를 쓰고 휘청휘청하고 가는 걸 봤다. 동생한테 (한예슬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물어봤더니 '약쟁이야'라고 한다"라고 했다.
김용호는 "이러면 우리가 '버닝썬 한예슬' 문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전 남자친구는 잠자고 있는 한예슬을 찍었고, 류성재 역시 약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조카인 황하나와 연인사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류성재가 한예슬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황하나라는 제보가 왔다"라며 "이렇게 되면 연결이 된다. 황하나, 류성재, 버닝썬"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하나가 감옥에 간 후 류성재가 한예슬과 사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하나는 지난해 11월 지인의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