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신정환이 금수저 출신이라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에는 '전라스를 구원할 미모의 공백미 그녀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영은 시작부터 "조회 수가 왜 이렇게 없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윤종신은 "그래서 요즘 유튜브 하는 거 숨기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신정환의 컨츄리꼬꼬 시절 이야기를 꺼냈고, 이혜영은 "데뷔 전에 두 사람이 '우리 둘이 될 것 같아?'라고 하더라. '우리는 소원이 한 달에 월급 100만 원씩 주면 안 되냐'고 했다"고 소박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정환은 "재훈이 형이 그때 되게 어려웠다. 컨츄리꼬꼬를 안 하겠다고 하더라. 나는 여유가 있었으니까 '같이 하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과 이혜영은 "왜 여유가 있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우리 집이 조금 살았다. 아파트가 4챈가 3챈가 있고 빌딩도 있고 그랬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종신과 이혜영은 "그거 네가 다 날린 거냐"고 안타까워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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