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r Kiss)가 데뷔 100일을 기념하여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퍼플키스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100일 기념 라이브 '퍼플키스 백일잔치'를 진행했다.
올 3월 첫 미니앨범 'INTO VIOLET'를 발매하며 혜성 같이 등장한 '밸런스돌' 퍼플키스는 데뷔와 동시에 화려한 성적들을 기록하며 데뷔 100일을 맞이했다.
이번 '퍼플키스 백일잔치'는 케이팝 팬덤앱 블립과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블립 측은 백일 기념 케이크를 비롯하여 '백일덕담', '토픽해결단' 등 앱 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나온 결과들을 통해 백일잔치를 가득 채웠다.
블립은 앱 컬렉션을 통해 국내외 퍼플키스 팬들에게 퍼플키스의 100일을 축하하는 '백일덕담'을 받았고, 100명에 가까운 팬들이 정성 어린 덕담을 남겼다. 이 날 라이브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덕담을 하나씩 읽으며 팬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데뷔 100일을 기념하여 퍼플키스의 팬덤명인 'FROLY(플로리)'가 공개됐다. 팬들도 100일 기념 선물을 받게된 것. 이 날 라이브에서는 이미 제작된 '100일 덕상 그래프'에 멤버가 직접 '플로리'를 적어 넣으며, 비로소 '플로리 덕분에 상승한 퍼플키스 그래프'가 완성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 '플로리 덕분에 상승한 퍼플키스 그래프'는 지난 100일 간의 퍼플키스의 눈부신 성과들이 한 장에 요약되었다. 100만 뷰를 훌쩍 넘은 '로고 모션 영상'을 시작으로 걸그룹 최단 시구 기록까지 모든 내용이 정리됐다. 지난 100일 간의 성장 기록 뿐만 아니라 트위터 언급량 분포도, 국가별 유튜브 비중 등이 담겨 퍼플키스의 대세감을 확인케 했다.
한편 '블립 데이터 연구소'를 만든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팬들의 덕질을 편리하게 돕는 앱으로 현재 56개 팀을 서비스하고 있다. 출시부터 김이나 작사가 등부터 극찬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다가 현재 팬들 사이에서 '팬덤 필수앱으로 꼽히고 있다. 또 운영사인 스페이스오디티는 지난해 트위터의 공식 파트너로 케이팝 10년 성장 역사와 현황을 데이터로 발표한 #TwitterKpop을 발표하며 케이팝 팬덤 데이터 전문 회사로 공신력을 얻고 있는 중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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