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가 남다른 예능감을 방출했다.
지난 23일 오후 5시 스튜디오 룰루랄라(studio lululal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디어판다'(이하 '아이디어판다') 2화가 공개됐다.
'아이디어판다'는 JTBC 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신규 웹 예능으로, 기존에 없던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제품을 만드는 커머스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MJ는 의뢰 회사의 신입사원으로 변신, 콩트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맘껏 뽐냈다.
MJ는 "여기가 아이디어판다 사무실 맞죠?"라며 상큼하게 등장, 패션 회사 '한섬'에 대해 소개를 전했고, MC 써니와 김풍, 이은지 맞춤 의상을 준비해 쇼호스트에 버금가는 입담을 선사했다.
이어서 이은지의 갑작스러운 장기자랑 요청에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고퀄리티 가창력을 자랑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진행된 아이디어 회의에서 MJ는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블루투스 마이크와 목베개, 휴대용 선풍기를 추천했고, "의뢰인 알파카 핸써미의 장점을 살려 죽부인 대신 '핸부인'도 괜찮은 것 같다"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맘껏 전달했다.
신선한 매력이 돋보이는 MJ의 '핸부인' 바디필로우와 목베개 아이디어가 최종적으로 채택되었고, 공예 타임에서 MJ는 귀여운 알파카 모형을 완성, 섬세한 손재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도 자랑했다.
한편, 아스트로의 메인보컬로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MJ는 본업인 아이돌 활동을 포함해 뮤지컬, 트로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으로, 넘치는 흥과 끼로 대체불가한 해피 바이러스를 대중에게 전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MJ는 뮤지컬 '제이미' 출연을 포함해 MBC 예능 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룹 다섯장 멤버로 데뷔, 부캐 김명준으로 신명나는 트로트를 선보였다. 또, MBN '트롯파이터'에 출연해 MJ표 화려한 트로트를 선사, 10대 팬들의 마음부터 중년들의 마음까지 홀렸다.
'아이디어판다'에서 타고난 예능감과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낸 MJ는 아스트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팔색조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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