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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임영웅vs정동하, 사제지간 재대결…고음 대 감성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주병선, 이지훈, 박구윤, 정동하, 정유지, 신인선이 재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61회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간 역대 출연자들 일명 리턴즈가 TOP6와 스페셜한 재대결을 벌인다.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주병선-이지훈-박구윤-정동하-정유지-신인선 등 '리턴즈'는 '사랑의 콜센타'를 재방문한 각양각색 이유를 전했다. 이지훈은 "지난 방송 때 영상 조회 수가 폭망했다"며 회심의 선곡을 준비했다. 정동하 역시 "신곡을 홍보하러 나왔는데 오히려 춤이 더 화제가 됐다"라고 신곡홍보의 강렬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정동하는 제자 임영웅과의 사제대결에서 1점 차 패배를 당했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일념을 드러냈다. 다시 붙은 리벤지 매치에서 정동하는 초고음 곡을 선곡, 로커다운 강렬한 마력을 발산했다. 반면 임영웅은 정통 발라드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TOP6와 리턴즈의 시선을 압도하는 '끝장 댄스 대결'도 벌어졌다. 정동하는 '돌아온 텔미 댄스'로 포문을 열었고, 정유지는 깜찍한 트와이스의 TT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TOP6 임영웅 역시 화려한 셔플댄스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장민호가 그때 그 시절 유비스의 칼군무로 무대를 광란의 댄스 도가니에 빠트렸다.

예비신랑 이지훈은 "평생 행복하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신부에게 달콤한 영상편지를 전했다. 이어 사랑의 세레나데로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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