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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넷플릭스 '택배기사'로 복귀할까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택배기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김우빈이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우빈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예거 르쿨트르 The Sound Maker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예거 르쿨트르 The Sound Maker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동명의 웹툰을 원작로 하는 넷플릭스 '택배기사'는 대기오염이 심각해진 미래, 오로지 택배로만 살아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2018년 아시아필름마켓 'E-IP 피칭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운균 작가와 조의석 감독이 의기투합 한다.

김우빈은 극중 전설의 택배기사 역을 제안 받았다. 비인두암 완치 후 연예계에 복귀한 김우빈은 최근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촬영을 마쳤다. 또 연인인 신민아와 함께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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