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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스데이', '대세돌' 예리·홍석 뭉친 로맨스릴러…23일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플레이리스트가 레드벨벳 예리(김예림)와 펜타곤 홍석 주연의 '블루버스데이'로 흥행 연타석을 노린다.

플레이리스트 금토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연출 박단희, 극본 문원영, 구소연, 제작 플레이리스트)는 10년 전 내 생일 날 죽음을 택한 첫 사랑, 그가 남긴 의문의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판타지 로맨스릴러. 플레이리스트가 로맨스와 스릴러가 융합된 장르에 도전한다는 사실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예림X홍석 주연의 ‘블루버스데이’ [사진=플레이리스트 ]

이에 '연애플레이리스트'와 '라이브온' '엔딩 시리즈'를 이어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블루버스데이'는 '최고의 엔딩', '또한번 엔딩' 등 엔딩 시리즈로 화제를 모았던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연애의 최고의 결말은 무엇일까'를 묻고 답하며, 남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하고도 현실적인 고민을 들여다봐 '믿고 보는 플레이리스트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바로 그 시리즈다. 박단희 감독을 필두로 한 제작진의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플레이리스트만의 특색과 도전이 덧입혀진 판타지+로맨스+스릴러의 이색 조합 역시 눈길을 끄는 포인트다. 열여덟 생일, 첫사랑 지서준(홍석)의 죽음을 선물로 받은 오하린(김예림)은 스물여덟 번째 생일 날 10년 전 그날로 돌아가게 된다.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에 스릴러적 요소까지 더해, 더욱 풍성한 서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예림과 홍석의 조합이 만들어낼 완벽한 시너지다. '드라마스테이지 2021-민트컨디션'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마친 김예림은 남자사람친구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하린으로, '무브 투 헤븐', '불새 2020', '트웬티트웬티' 등으로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홍석은 비밀을 가진 남사친 지서준으로 분해 '연기돌'의 입지를 굳힐 계획. 이들의 불타는 열정과 에너지는 박단희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라는 후문이다.

'블루버스데이'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8월 6일부터 유튜브에도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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