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슈퍼맨' 등을 연출한 감독 겸 제작자 리처드 도너가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도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1930년 뉴욕에서 태어난 리처드 도너 감독은 연극을 공부한 뒤 연극배우가 됐다. TV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뒤 영화감독이 됐으며 TV시리즈 '환상특급', '600만불의 사나이' 등을 연출했다.
또한 리처드 도너 감독은 '슈퍼맨', '구니스', '레이디 호크', '리썰 웨폰', '리쎌 웨폰2', '리썰 웨폰 4'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엑스맨 탄생: 울버린' 기획,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