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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정준영 단톡방' 루머 언급 "전우 덕에 이겨내"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 루머를 전우들 덕분에 이겨냈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8일 영화 '나만 보이니'와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2019년 군 복무 당시 불미스러운 루머에 휘말렸던 것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CHARM'S 패션쇼 [사진=정소희 기자]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CHARM'S 패션쇼 [사진=정소희 기자]

정진운은 "같이 군에서 함께하고 있던 친구들이 정말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줬다. 전우들이 많이 응원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연락을 하고 지낸다. 제가 사실 사람을 쉽게 믿는 편도 아니고, 빨리 친해지는 편도 아닌데 생각보다 적응도 빨랐고 군 생활이 너무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진운은 군 복무 중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이름이 언급되며 곤욕을 겪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단톡방'과는 관련이 없다"라며 "단 한 번도 수사 당국의 조치를 받지 않았다. 무분별한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진운이 출연한 영화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 장근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물이다. 정진운은 극 중 감독 장근으로 분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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