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메이크업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활동을 중단한 라잇썸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라잇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메이크업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라잇썸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라잇썸 멤버들을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보건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라잇썸 멤버들은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8일 라잇썸(LIGHTSUM) 메이크업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라잇썸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결과 라잇썸 멤버들을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보건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라잇썸 멤버들은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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