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0세 연하 배우 헤일리 앳웰과 함께 테니스 경기를 관람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피플은 톰 크루즈가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전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과 함께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톰 크루즈는 헤일리 앳웰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톰 크루즈와 헤일리 앳웰은 현재 영화 '미션 임파서블7'에 함께 출연 중이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영국 출신 배우 헤일리 앳웰은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연인 페기 카터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스핀오프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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